풀꽃의 짧은 이야기

짧은 이야기 121 / 며느리밑씻개

풀빛세상 2014. 8. 26. 17:51

 

 

 

옛날 이야기입니다.

딸로 태어나 누구네 집의 며느리가 된 죄가 크다지요.

요즘 그랬다가는 .....

시어머니가 

며느리 마음 다독이고, 애기도 봐 주고....

딸 자식 내어주고 

며느리 자식 데려오고

딸도 예쁘고 

며느리도 더 예쁘고

그래서 며느리 사랑은 시어머니로부터 이렇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