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 날자 날자꾸나 . . .
자네! 날개를 가지고 있다는것이 얼마나 위험한 줄 아는가! 날개를 접게. 조용히, 그리고 운명을 받아들이게. . . .
하늘, 저 멀고 높은 하늘을 끝까지 날아가면 하늘, 그분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늘, 그분이 펼쳐놓으신 아름다운 세상, 눈부신 세상, 신비의 세상, 희망과 꿈의 세상을 볼 수 있을까?
날자 날자 날자꾸나 날개를 가진 모든 것들을 날아야 한다.
각시마인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참마의 암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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