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바람꽃 아씨들이 살랑살랑 봄바람이 났습니다 우리 사랑할까? 사랑이 뭔데? 사랑? 사랑이 사랑이지 뭐.... 우리가 함께 있는 거... 귀속말로 소곤소곤 이야기 하는 거..... 가끔씩은 뽀~ 할 수 있는 거.... 혹 멀리 있더라도 가끔씩 생각 나는 거....
아~ 또 있다.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꽃에 취하고, 꽃멀미를 하고, 꽃앓이를 하고.... 가끔씩은 꿈에서도 중얼중얼 헛소리 하는 것이겠지.
풀꽃의 짧은 이야기 그 백 번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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