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는 무엇이며, 허상은 무엇일까요?
(실체, 실제, 실상)
눈에 보이는 것은 실체일까요? 아니면 허상일까요?
카메라가 담아내는 것은 실체일까요? 아니면 허상일까요?
중세의 철학과 신학사에서 실제론과 유명론의 큰 논쟁이 있었지요.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글을 읽어보아도, 전공자가 아닌 한에서는 알듯 말듯 혼동이 될 뿐입니다.
실체와 허상, 본체와 그림자, 껍질과 알갱이.....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호한 세상에서 나를 찾아 지키고 싶네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나를 버려야 나를 찾을 수 있다는 역설의 논리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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