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피는 꽃 담을 때 머리 뚜껑 열린다는 뚜껑별꽃... 병따는 기구 닮았다는 말도 있고 솥뚜껑 닮았다는 말도 있고..... 자주별꽃이라고도 합니다. 바닥에 피는 금창초를 엎드려서 찍어보았다. 새로운 형태의 아름다움이.... 멸종위기의 식물 비자란.... 약간 늦었지만 다행히 두 송이가 남아 있었다. 육.. 제주의꽃 2012.05.18
4월에 피는 꽃 세번째 큰개불알풀의 꽃 / 흔한 꽃이지만 표현을 어떻게 할까 항상 고민하게 된다. 꽃술을 들여다보면 발레하는 아가씨가 나타나는데.... 올해 처음 만난 아기봄맞이꽃 앞서 올렸지만, 며칠 후 찾아가니 개채수가 많았다. 꽃송이의 크기는 들깨 한 알 정도이기 때문에 눈이 아프다. 위에서 찍게 .. 제주의꽃 2012.05.02
4월에 피는 꽃 두 번째 그늘 아래에서 자라기 때문에 찍기 쉽지 않은 족도리풀꽃들 그렇지만 계곡에는 좋은 모델들이 있었다. 꽃이 너무 작아서 찍기가 매우 어려운 꽃 꽃 한 송이가 좁쌀만하다 외래종으로 무성하게 번지고 있는 들개미자리 하얀 꽃들이 무리지어 피는 것을 보면 무척 예쁘다 그런데 바람이 살.. 제주의꽃 2012.04.13
4월에 피는 꽃들 풀밭에서 노래하는 즐거운 종달새 현호색 흰털괭이눈 괭이눈은 고양이눈이라는 뜻 언제나 반가운 개구리발톱 바람꽃 종류도 많은데 그 중에서 꿩의바람꽃 변산바람꽃이 지면 나옵니다. 중의무릇/ 서양에서는 베들레헴의 별꽃이라고 함 동서양 모두 종교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음 맑고 .. 제주의꽃 2012.04.13
비양도에서 담아온 꽃들 가슴 설레이면서 비양도로 향했습니다. 제일 먼저 손바닥 선인장을 만났습니다 가시는 요란스러워도 꽃은 이쁘니.... 갯패랭이가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주근깨 투성이인 참나리 아씨가 수줍은 듯 반겨맞이해 주었고요..... 에고 부끄부끄.... 험한 세상 꿋꿋하게 살며 버티어온 제주도 해녀의 애환이 서.. 제주의꽃 2011.06.30
한라산에서 담아온 꽃들 두루미꽃, 좀 더 잘 담고 싶었는데 삼각대를 펼칠 여유도 없었고 너무 지쳐 있어 땅바닥에 엎드려 급하게 담아왔습니다. 섬매발톱 꼭 샛노란 포도송이가 매달려 있는 듯한 모습 들쭉나무,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보호하면서 열매로 들쭉술을 만들어 판다고 하네요 한라산과 태백산 등 정상부근에서.. 제주의꽃 201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