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봄날의 바람이 심술을 부리네요 닫았던 옷장문을 다시 열어도 고뿔 든 사람들은 에취이~ 무덤가에는 태양의 딸 양지꽃들이 볕바라기를 하고 있네요 그네들은 춥지 않은가 봐요 하늘 그분의 사랑이 너무 다사로워서
|
'풀꽃의 짧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짧은 이야기 153 / 이슬에 젖은 광대나물 (0) | 2015.04.01 |
---|---|
짧은 이야기 152 / 유럽점나도나물 (0) | 2015.03.28 |
짧은 이야기 150 / 큰개불알풀 (0) | 2015.03.21 |
짧은 이야기 149 / 흰괭이눈 (0) | 2015.03.20 |
짧은 이야기 148 / 광대나물 (0) | 2015.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