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의 짧은 이야기

짧은 이야기 149 / 흰괭이눈

풀빛세상 2015. 3. 20. 15:49






신비로움

이 외에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네요. 

작은 꽃들의 세상에서 신비로움이란 새삼스럽지 않을 지 몰라도 

보는 이의 마음에는 쿵광거림으로 전해져 옵니다. 

말을 잊었습니다 

좁쌀 한 알 보다 조금 클까요

그 안에 우주가 들어있네요

우주의 아름다움

우주의 생명이 들어있네요. 

너무 과장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