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는 단순해야 한다지요 언제쯤이면 생각도 언어도 삶의 모양새까지 저렇게 단순해질 수 있을까요? 겉멋으로부터 벗어난 홀가분함을 누리며 살 수 있을까요? 그분이 보기에 나의 모든 겉치레는 누더기에 불과할 터인데.... 삶은 치열하게, 정신은 자유롭게, 영혼은 그분을 따라야 할텐데요. 단순함이 이끌어가는 삶을 살 수 없을까요? 단순함, 단순함.....이란? 어쩌면 내 삶의 끝날까지 이루지 못할지도 모르겠다는 부담감이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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