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빛세상

섬 속의 섬 우도에 들어가기 이 배를 타고 들어갔습니다. 10 시에 출발하여 10시 20분 도착.... 등대를 지나 우도의 마을 풍경/ 지붕이 이뻐서 찍어보았습니다. 끝없는 돌담들/ 척박한 돌멩이 땅을 일구어 밭을 만들었습니다. 이 많은 돌을 어떻게 다.... 우도교회/ 우도 어린이집 그리고 그 옆으로는 소규..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입니다.

4월의 마지막 날도 하루가 남았는데 친구가 산에 오르자고 약속을 한다 이때 쯤이면 꽃들이 필거야 꽃들 만날 욕심에 카메라부터 챙겨들었다. 찾아 만나려는 꽃들은 어딘가로 모두 숨어버리고 산에는 눈꽃이 하얗게 피었다 동료들은 몸이 가볍다 그네들은 오로지 앞만 보고 내달리는데 난 이리 기웃 ..

비오는 날 운전대에 앉아 빗물에 어리는 풍경을 찍어본다 눅눅하게 밀려오는 우울이 구질구질하다 떨쳐버려야지 마음 먹어도 뜻대로 되지 않을 때에는 이 마음의 상태를 받아들 수밖에 없다. 누가 읊었을까?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사랑해야겠다라고 아마 윤동주 시인의 글귀 중 한 줄 같은데.... 도..

이제 4월도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존 엘리엇이라는 시인이 사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라고 읊은 적이 있는데 서해의 천안함 사건으로 모두들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100년 만의 4월 추위로 농작물에 피해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제 희망의 오월을 기다려봅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