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지나가면서 보게 되는 계곡의 풍경입니다. 평소에는 물이 흐르지 않지만 많은 비가 내리는 날이면 잠시라도 흙탕물 급류를 볼 수 있지요. 봄이 오면 꽃들도 피게 됩니다. 오늘은 어떤 변화가 있을까, 어떤 옷으로 갈아입었을까.... 차를 몰고 씽씽 지나가면서도 늘 눈여겨 보게 됩니다. 오늘은 잠시 짬을 내어 길가에 차를 세워놓고 몇 컷 찍었습니다.
벌써 봄이 왔네요 벚꽃도 활짝 피었네요. 저기에 물이라도 졸졸 흐르고 안개라도 휘감아 돌기만 한다면.... 상상하면서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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