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속의 이야기

풍경 속의 이야기 60 / 초승달

풀빛세상 2014. 1. 5. 17:14

 

 

  

 

마음에 초승달이 뜨는 날

하늘은 묘하게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초승달은 희망일까요?

깜깜한 밤하늘의 희망일까요?

당신들은 알고 있나요?

인생길에서 희망보다 더 큰 고통은 없다는 사실을.....

희망이란 쓰라리면서도 달콤한 고통이지요.

영원자를 바라보는 땅의 고통이기도 하지요. 

하늘에 초승달이 뜨는 날

조용히 하늘을 올려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