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진 찍는 일도 시들해지고
블로거에 올리는 것은 더 시들해졌다
들꽃들을 오래 찍다보니 이제는 식상해지고
한계를 많이 느끼게 되었다
요즘은 도서관에 가서 사진에 대한 책들을 몇 권 빌려 읽었다
도전도 되면서
진정한 아티스트들인 그들이 존경스럽기는 하지만
나와는 너무 멀리 있다는 거리감이 느껴졌다
다행히 이런 소외감을 조금이라도 줄여 줄 수 있는 책이 있어
마음에 위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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