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인 버어먼씨를 기념해서 버어먼초 스님의 지팡이 석장을 닮았다고 석장(풀) 나는 아무리 봐도 병아리 뿅뿅거리는 모습을 닮았기에 병아리뿅뿅풀이라고 조용히 이름을 불러봅니다. 꽃들도 이름을 불러 줄 때 나의 꽃이 된다고 했으니...... 당신이라면 무엇이라고 불러주시겠습니까?
순백의 아가씨가 입술에 노란 루즈를 발랐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뽀.... 하며 놀았습니다. 그렇지만 마음으로만 뽀 해주세요
제주의 남쪽 서귀포 지역의 습한 계곡에서 볼 수 있는 희귀식물이랍니다. 석장이란 산길을 걸어가는 스님들이 짚고 가는 지팡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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