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결이었을까요?
몽롱한 바다
허리가 아프고
어깨가 아프고
머리가 아플 때
바다는 너무 조용하고 잔잔하였다
원래부터 그랬던 것처럼
태초, 시초
그 바다는
혼돈이었다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조용해졌을까?
The earth was without form, and void;
and darkness was on the 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was hovering over the face of the waters.
(Gen 1:2)
'풍경속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경 속의 이야기 49 / 쉬었다 가도 될까요? (0) | 2013.08.02 |
---|---|
풍경 속의 이야기 48 / 예수쟁이 눈에는.... (0) | 2013.07.17 |
풍경 속의 이야기 46 / 물고기는 물 속에서 자유롭고 (0) | 2013.07.02 |
풍경 속의 이야기 45 / 안개 속에서 (0) | 2013.07.02 |
풍경 속의 이야기 44 /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0) | 2013.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