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속의 이야기

풍경 속의 이야기 47 / 조용한 바다 그리고 ...

풀빛세상 2013. 7. 2. 12:28

 

 

꿈결이었을까요?

몽롱한 바다

 

허리가 아프고

어깨가 아프고

머리가 아플 때

 

바다는 너무 조용하고 잔잔하였다

원래부터 그랬던 것처럼

태초, 시초

그 바다는

혼돈이었다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조용해졌을까?

 

 

The earth was without form, and void;

and darkness was on the 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was hovering over the face of the waters.

(Gen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