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이야기 165 / 차걸이란 처음으로 차걸이란을 만났습니다 남들은 다 만났다던데 혼자 애만 태우고 있었지요 올해는 꼭 만나리라 어떤 일이 있어도 하루 하루 시간은 흘러가 더 기다릴 수 없게 되어 혼자서 먼 길을 나섰지요 분명 저 위에 있다던데 이 나무 저 나무 아무리 찾아보아도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없었습.. 풀꽃의 짧은 이야기 201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