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이야기 181 / 마름 옛날 지주 대신에 소작인들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마름이라고 했었지요 어쩌다가 주인 나리가 내려올 때는 소작인들을 닥달하여 씨암닭 빼앗아 고아 바쳤다는 소설 속의 이야기들을 기억하게 됩니다 그것도 권력이라고 아랫눈치 윗눈치 살피면서 횡포를 부리기도 했겠지요 .. 풀꽃의 짧은 이야기 201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