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이야기 133 / 도둑놈의갈고리 큰일 났습니다 초록의 선그라스를 쓴 꼬마 요정들이 마음을 훔치겠다며 몰래 숨어들어왔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풀꽃의 짧은 이야기 2014.10.16
풀꽃이야기 122 / 도둑놈의갈고리 꽃이름은 원래 띄어쓰기를 하지 않기 때문에 '도둑놈의갈고리'라고 합니다. 이름도 참 희안하지요. 누가 저 작고 예쁜 꽃에 낯설고도 어색한 이름을 붙였을까요? 가만히 들여다보면 특별히 아름다운 것은 아니지만 작은 꽃송이의 은은한 색감으로 살풋 유혹하는 듯 하기에, 혹시라도 마음을 훔치는 도.. 풀꽃이야기 2011.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