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이야기 85 / 닭의장풀 9월의 들판 어디에 가도 파란 닭들의 맑은 울음소리가 들려올 듯 합니다. 왜 울다라고 했을까요? 웃는다라고 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그랫더라면 들판은 꼬끼오 꼬끼오 파란닭들의 해맑은 웃음소리로 소란스러웠겠지요. 닭의장풀을 관찰해 보았습니다 새벽녘 햇살이 비치기 시작할 때.. 풀꽃의 짧은 이야기 2013.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