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이야기 153 / 백서향 날씨가 좋으면 서향 아씨 만나러 갑시다. 서향 아씨가 벌써 피었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어디에 있는지 잘 몰라요. 혹시 알고 있나요? 육지에서는 혹한주의보가 내렸다고 하는 1월의 하순, 남쪽 섬나라에서는 벌써 꽃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뜻이 맞은 중년의 사내 둘이서 카메라를 메고.. 풀꽃이야기 201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