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을까
늘 밟고 가는 길가의 들풀
사람들은 쓰윽 보고 지나치기만 한다
- 그 길에도 참 많은 사람이 지나갔다
어느 누가 만들 수도 그릴 수도 없는
오직 하늘 그분의 신비의 영역
카메라를 들이댈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은
내 마음 그분에게 들켰기 때문일까
이 꽃 한 송이에 깃든 영성의 길은 무엇일까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을까
늘 밟고 가는 길가의 들풀
사람들은 쓰윽 보고 지나치기만 한다
- 그 길에도 참 많은 사람이 지나갔다
어느 누가 만들 수도 그릴 수도 없는
오직 하늘 그분의 신비의 영역
카메라를 들이댈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은
내 마음 그분에게 들켰기 때문일까
이 꽃 한 송이에 깃든 영성의 길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