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다' '작음'을 보지 않으신다는 당신이라고 하지만 사람들은 '작다' '작음'으로 얼마나 많이 마음앓이를 하는 줄 아십니까? 그런 '나' 그런 '너'를 싫어한다고 하면서도 미련앓이를 떨칠 수 없는 날이면 날마다 내 안의 당신은 허허 웃기만 하는 것 같더이다.
당신의 갈릴리는 어디입니까? 휘적휘적 걸어가셨던 당신의 그림자를 그리워합니다.
|
'Who are You' 카테고리의 다른 글
Who are you 20 / 무지개 하나 걸어 주시며 (0) | 2014.08.03 |
---|---|
Who are you 19 / 침묵과 고요 (0) | 2014.07.15 |
Who are you 17 / 당신이 쓰러졌을 때 (0) | 2014.05.03 |
Who are you 16 / 십자가는 당신이 짊어지고 (0) | 2014.04.25 |
Who are you 15 / 가시관 (0) | 2014.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