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댁의 연자맷돌이었을까?
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질 뿐이라고 했는데
이제 어느 부잣집 정원에서 쓸쓸함을 견딘다.
세월이 참 많이도 흘렀다
아직도 할 일이 있을 것 같은데..... 젊은 것들이 쉬라고만 하니.....
출처 : 풀빛세상
글쓴이 : 김풀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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