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이야기 6 / 광대수염 흰색의 꽃 아래 비죽비죽 비어져 나온 꽃받침이 광대의 얼굴에 붙이는 수염을 닮았다고 해서 광대수염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겉으로 웃고 속으로는 울고 있는 광대의 허함과 슬픔을 느껴봅니다. 요즘은 개그콘서트가 이 시대의 아이콘일까요? 속마음으로도 웃을 수 있는 우리의 행.. 풀꽃의 짧은 이야기 201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