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이야기 162 / 배롱나무 오래 전부터 발갛게 피어있던 꽃이 아직도 붉은 꽃을 피워내고 있습니다. 피워낸다는 말은 너무 밋밋하기에 붉음을 끊임없이 토해낸다고 표현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누가 화무십일홍이라고 했던가요? 백일 동안 꽃을 피운다고 백일홍이라고 하며, 같은 이름을 가진 풀꽃이 있어 목백.. 풀꽃이야기 2013.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