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속의 이야기 40 / 나목(裸木) 말 없이 살면 어떨까? 글도 쓰지 않으면서 살면 어떨까? 사진 몇 장을 찍어놓고도 너무 사치를 누리고 있다는 죄책감과 함께 이것도 사진이라고 내놓을 수 있을까라는 자괴감이 들기도 하고 ....................... 그러다가 어떤 날은 밥도 먹지 않고 살 수는 없을까! 겨울, 옷을 벗어버린 나목.. 풍경속의 이야기 201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