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이야기 170 / 옥잠난초 옥을 깎아 만들었다고 옥잠란이라고 했을까요. 올해는 옥잠난초 나리난초 갈매기난초 등은 건너뛰려고 했습니다. 아무리 아름답고 귀해도 모든 것을 욕심낼 수 없기에 때로는 버리고 비우는 연습도 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다른 이유들도 있겠지요 제한된 시간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합.. 풀꽃의 짧은 이야기 201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