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이야기 124 / 알꽈리 알꽈리 그 영롱한 빛 앞에서 숨을 죽이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아름답지요. 올해는 반드시 이 열매를 만나리라 흥분과 설렘으로 기다렸습니다. 첫 만남, 두번째 만남, 늦가을의 쓸쓸함에서 벗어나 따스함과 행복을 느꼈습니다. 바알간 열매 몇 톨 앞에서 느끼는 흥분, 설렘, 행복.. 풀꽃이야기 201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