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속의 이야기 37 / 세월과 시간 참 많은 세월(歲月)이 흐른 것 같네요. 흔적이 남았습니다. 비와 바람과 진눈깨비와 이슬과 서리와 그리고 이끼가 만들어낸 검버섯, 담쟁이넝쿨.... 세월(歲月)이라는 단어를 시간(時間)이라는 단어로 바꾸어 쓸 수 있을까요. 세월(歲月)이 흘렀다는 말은 해(歲)와 달(月)이 바뀌고 또 바뀌.. 풍경속의 이야기 201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