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이야기 158 / 타래난초 해마다 만나는 꽃 너무도 익숙하고 친숙한 꽃 어릴적 소를 몰고 산으로 가면 볕 바른 무덤가에 피어 있던 꽃 뭔가 한 줄 글귀를 적고 싶건만 안녕, 반가워, 또 만났구나.... 그동안 잘 지냈냐.... 이런 인사 밖에는 더 할 말이 없습니다. 난과의 식물들은 대체로 희귀성을 가지고 있지만 타래.. 풀꽃이야기 201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