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이야기 15 / 흰며느리밥풀 옛날 옛적 깊은 시골 너무 너무 가난한 집에서 입 하나 덜어보려 어린 딸을 시집보내었는데.... 로 시작하는 슬프고도 아릿한 이야기가 있지요. 멀고 먼 옛날 전설 속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부모님들은 대부분 그렇게 살았답니다. 아픔은 느끼되 슬픔을 잃어버린 요즘 애들은 눈 동그.. 풀꽃의 짧은 이야기 201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