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앞에서는 꽃이 되고
꽃 앞에서는 꽃이 되고 나무 앞에서는 나무가 되고 새를 보면서 새가 되고 돌을 보면서 돌이 되라고 한다
그런데 그런데 하늘 그분 앞에서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 이 무한의 거리 앞에서 아득해질 뿐 그래서 당신이 내 안으로 들어온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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