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풍경

섭지코지에서

풀빛세상 2016. 4. 26. 18:40



궂이 찍을 필요가 없는 사진이다 

오래 전 드라마 세트장으로 만들어진 성당이었다 

그때는 분위기가 좋았는데 

주인이 바뀌면서 알록달록하게 꾸며 장사 하는 곳으로 변경시켰다 

정신은 사라지고 

물질만 남았다 

이것이 현대의 불편한 모습이다 

나만 그럴까 




'제주의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라산   (0) 2016.07.28
편안함   (0) 2016.04.26
한라산   (0) 2016.04.23
따라비오름의 억새   (0) 2015.11.06
새별오름의 억새   (0) 201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