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풍경
궂이 찍을 필요가 없는 사진이다
오래 전 드라마 세트장으로 만들어진 성당이었다
그때는 분위기가 좋았는데
주인이 바뀌면서 알록달록하게 꾸며 장사 하는 곳으로 변경시켰다
정신은 사라지고
물질만 남았다
이것이 현대의 불편한 모습이다
나만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