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이야기 176 / 애기찹쌀떡버섯 옛날 어릴적 이야기이지요. 일반벼를 심은 한 귀퉁이에는 찹쌀벼를 꼭 심어 거두었습니다.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소중히 간직하여 요긴하게 사용했었지요. 명절이나 생일 혹은 특별한 날이 되면 어머니는 한 됫박, 두 됫박 넉넉하게 퍼서 찹쌀떡을 만들었습니다. 먼저 솥에 시루를 놓고, .. 풀꽃이야기 201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