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are you 13 / 많이 아프시지요 아빠 많이 아파? 호 ~ 해줄까? 근심스런 표정으로 아이가 아빠에게 말했지요. 당신의 아픔은 이런 것과는 차원이 다르지요. 스스로 선택한 고통.... 너무도 힘들고 괴롭고 .... 당신의 외마디 비명소리들이 들려올 듯 합니다. 편한 길, 쉬운 길을 버리고 궂이 십자가의 길을 가셨던 당신이기.. Who are You 201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