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십자가가 보이네요
종소리가 들려올 듯 합니다
당신의 수치됨은
모든 인류의 소망이었지요
다시 오신다고 했던가요
그때 당신 앞의 저는
알곡일까요
쭉정이일까요
가끔씩은 제 마음을 불안하게 하는
당신은 누구신가요?
'Who are You' 카테고리의 다른 글
Who are you 40 / 나를 붙들고 있는 당신은 (0) | 2015.04.29 |
---|---|
Who are you 39 / 우리는 순례자 (0) | 2015.04.22 |
Who are you 37 / 하얀 마음 하얀 정신 (0) | 2015.03.27 |
Who are you 36 / 붉은 꽃으로 (0) | 2015.03.26 |
Who are you 35 / 황금잔을 올려드립니다 (0) | 2015.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