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버섯의 계절인 것 같다
혼자서 계곡을 찾아 더듬거리면서 좋은 모델이 있는가 찾아보았다.
달동네 느낌이 왔다.
아랫 것은 대한민국 지도를 닮았고
천마를 만나서 무척 반가웠다
백운란... 작년에는 이 작은 꽃을 찾느라 애만 쓰다가 결국은 못 만났는데
너무 작은 녀석이 풀속에 숨어 있으니 누군가 알려주지 않으면 쉽게 찾을 수 없다.
이것은 말똥버섯이다
아침 햇살에 이슬까지 있으니... 난 이런 샷이 좋다
잠자리난초... 풀숲에 숨어 있는 이런 것을 사람들이 잘도 찾아낸다
위의 사진은 흰제비란이다
무척 희귀한 란이다.
기
애기원추리... 키가 한 뼘 높이
독버섯인데 ... 민달팽이의 맛난 식사가 된다.
정신없이 파 먹고 있는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왔다.
말안장버섯
노린재동충하초라고 알려주었다
세발버섯
사람들은 닭발이라고 한다.
이것도 동충하초 종류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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